'신세계로부터' 조보아X카이…고민석 PD "기대를 가장 뛰어넘는 출연진"
기사입력 : 2021.11.15 오전 11:15
사진 : 넷플릭스 제공

사진 : 넷플릭스 제공


배우 조보아와 그룹 엑소(EXO)의 멤버 카이가 남다른 예능감을 펼친다.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 예능 시리즈 '신세계로부터'를 통해서다.

15일 '신세계로부터'에서 활약하는 조보아, 카이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신세계로부터'는 누구나 꿈꾸는 세계, 유토피아에서 일어나는 예측불허의 사건들과 생존 미션, 대결, 반전 등을 펼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신개념 가상 시뮬레이션 예능 시리즈.



조보아는 꿈의 유토피아 ‘신세계’에 도착해 ‘감성 가득 예능 병아리’로 초반에는 어느 쪽으로 가야할지 모르는 예능 초보의 면모를 보여주지만, 긍정적이고 성실하게 미션을 수행하며 신세계 섬에서 조금씩 입지를 구축해나간다.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예능 베테랑들에게 뒤지지 않는 센스와 반전 매력으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카이는 '신세계로부터'의 ‘촉 좋은 엉뚱 막내’로 활약한다. 그는 미션이 주어졌을 때 누구보다 빠르게 상황을 이해하고 전략을 수립하지만, 뛰어난 촉에 비해 늘 좋지만은 않은 결과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두 사람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협동하고 필요하다면 감쪽같이 속임수를 쓰는 등 다른 멤버들조차 깜짝 놀라게 만든 무서운 성장 속도와 반전 매력으로 신세계 섬은 물론,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신세계로부터'를 연출한 고민석 PD는 “기대를 가장 뛰어넘는 출연진은 조보아와 카이였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조보아와 카이의 예능 성장기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고 전해 예능 루키들이 보여줄 색다른 재미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한편, 모두가 꿈꿔오던 로망이 실현되는 가상의 세계로 초대된 6명(이승기, 은지원, 김희철, 조보아, 박나래, 카이)의 멤버들이 겪는 다채로운 사건들과 반전을 담은 '신세계로부터'는 11월 20일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될 예정이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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