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호, 코로나19 음성 / 사진: IHQ 제공
손준호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을 받았다.
10일 손준호의 소속사 IHQ 측이 "이지훈의 결혼식에 참석한 손준호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지훈의 결혼식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었고, 1부 축가는 아이유, 카이, 임창정 순서로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채 불렀다. 그리고 1시간 이상 시간이 흐른 후 2부에서 손준호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혼자 무대에 올라 축가를 불렀다"며 "방역당국에 문의한 결과, 손준호는 행사장에서 임창정과 마주친 적이 없어 자가격리 대상이 아니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준호는 현재 뮤지컬 '엑스칼리버' 전국 투어에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21일 '김소현&손준호의 송년음악회 러브앤뮤지컬'을 열고 부부 동반 공연을 펼친다.
◆ 손준호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지난 9일 가수 임창정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가운데 이지훈의 결혼식에 참석한 손준호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당시 이지훈의 결혼식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었고, 1부 축가는 아이유, 카이, 임창정 순서로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채 불렀다. 그리고 1시간 이상 시간이 흐른 후 2부에서 손준호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혼자 무대에 올라 축가를 불렀다. 또 행사에서 임창정과는 마주친 적이 없었으며 방역당국 문의 결과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전환 후 집단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으면 자가격리 대상이 아니라는 답변을 받았다.
이에 손준호 배우는 방역당국으로부터 자가격리 요청을 받지 않았고, 백신 접종도 2차까지 마친 상태이다. 뿐만 아니라 활동을 위해 주기적으로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선제적으로 검사한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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