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연 사랑의 열매 캠페인 참여 / 사진: 사랑의열매 제공
안희연(EXID 하니)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JTBC가 함께하는 배분홍보 방송캠페인의 영상 내레이션에 참여한다.
최근 사랑의열매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지원하고 우리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을 통해 나눔의 선순환을 만들고자 방송캠페인을 기획했다. 특히 목소리 주인공으로 배우 안희연을 선정해 제안했고, 안희연이 흔쾌히 수락하며 이번 캠페인의 내레이션 참여가 성사됐다.
안희연은 2012년 아이돌 그룹 'EXID'에서 예명 '하니'로 데뷔해 대표곡 '위아래(Up Down)', '아 예(Ah Yeah)', '핫 핑크(Hot Pink)', '덜덜덜' 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본명인 '안희연'으로 웹드라마 '엑스엑스', '아직낫서른',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 MBC 드라마 'SF8-하얀 까마귀'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현재 11월에 방영되는 JTBC 드라마 '아이돌:더 쿠데타' 촬영 중에 있다.
안희연은 가수와 배우로 왕성한 활동을 하면서도, 지난 해 11월 보호종료아동을 위해 비영리재단에 1,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틈틈이 나눔을 실천해왔다. 보호종료아동이란 아동양육시설·공동생활가정·가정위탁 등 보호시설에서 지내다 만18세가 되어 보호가 종료되고 자립을 해야하는 청소년들을 말한다.
사랑의열매와 JTBC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방송캠페인은 2019년부터 다양한 지원사업을 알리고 나눔의 선순환을 이루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한편, 사랑의열매의 방송캠페인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상을 유지하며 희망을 그려가는 이웃들의 이야기로 오늘(25일)부터 JTBC를 통해 소개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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