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숲 BTS 시즌2' 첫방송 관전 포인트 공개 / 사진: 빅히트뮤직 제공
방탄소년단이 새 리얼리티 프로그램 '인더숲 BTS편 시즌2'(In the SOOP BTS ver. Season 2)으로 돌아온다.
'인더숲 BTS편 시즌2'는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가 따로 또 같이 즐기는 숲 속 힐링 스토리를 담은 하이브(HYBE)의 예능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오늘(15일) 밤 9시 JTBC를 통해 첫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첫 방송에 앞서 미리 알고 보면 더욱 재밌을 관전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 본다.
◆ 준비기간만 1년, 역대급 스케일
약 1년 만에 돌아온 '인더숲 BTS편 시즌2'는 지난 시즌에 비해 업그레이드된 스케일을 예고한다. 앞서 지난달 23일 공개된 '인더숲 BTS편 시즌2' 첫 번째 티저 영상에서는 영화 속 비밀의 정원을 연상케 하는 방탄소년단만의 대저택이 공개됐다. 숲 속 가장 깊은 곳에 도착한 멤버들은 상상도 못한 스케일에 “이 정도면 성 아닌가?”라며 감탄했다. 집안 곳곳에는 멤버들을 위해 어떤 힐링 공간들이 마련돼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 한층 업그레이드된 '먹방' 예고
지난해 여름 방송된 '인더숲 BTS편'에서는 멤버들의 다양한 먹방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가마솥 통닭부터 초밥, 닭갈비, 냉면, 스테이크, 라면, 김치볶음밥, 하몽 멜론 디저트, 프렌치토스트까지 직접 만들며 점차 진화하는 요리실력을 보여 주었다. 이번 '인더숲 BTS편 시즌2'에서 멤버들은 조개구이부터 최고급 한우까지 한층 업그레이드된 먹방을 선보일 것으로 전해져 이목이 쏠린다. 첫 야식으로 멤버들이 선택한 메뉴는 짜장 라면. 방탄소년단표 '쿡방'과 '먹방'이 보는 이의 오감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일곱 멤버의 잘 놀고, 잘 쉬는 법
지난 11일 공개된 '인더숲 BTS편 시즌2' 세 번째 티저 영상에는 '인더숲을 즐기는 법 세 가지'라는 주제 아래 '잘 놀기', '잘 먹기', '잘 쉬기'를 만끽하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책을 읽거나 농구, 물놀이, 테니스, 족구, 트램펄린, 사륜 바이크를 체험하는 등 각자 자신만의 방식대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숲 속 깊은 곳에 자리한 오붓한 공간에서 멤버들이 즐기는 진짜 휴식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인더숲 BTS편 시즌2'는 15일 첫 회 방영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밤 9시 JTBC에서 방송된다. 위버스에서는 TV 방영일 밤 10시부터 확장판을 시청할 수 있으며, 방영일 다음 날 오후 2시에는 오피셜 포토가 공개된다. 본편에 공개되지 않은 비하인드 영상 전편은 내달 19일에 볼 수 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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