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미, '오징어게임' 현장 새벽이 오기전 지영의 자리에서
기사입력 : 2021.09.29 오전 11:26
사진 : 이유미 인스타그램

사진 : 이유미 인스타그램


배우 이유미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촬영 현장에서 담은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29일 이유미는 자신의 SNS에 "오징어 게임"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을 얻기 위해, 목숨을 건 게임에 임하는 456명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유미는 그 속에서 지영 역을 맡아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이유미가 공개한 사진은 새벽(정호연)을 만나기 전 지영의 자리에서 찍은  모습이 담겨있다. 무리에서 떨어져 높은 계단 위에 홀로 앉아있던 지영에게 새벽이 손을 내밀었던 것. 이렇게 만난 새벽과 지영은 애틋한 서사로 '오징어 게임'에 온기를 더했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지난 17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에 공개됐다. 이는 한국 시리즈 최초로 미국 넷플릭스 오늘의 Top 10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미주, 아시아,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 전 대륙에 걸쳐 수십 여 국가 넷플릭스 오늘의 Top 10 1위 및 상위권 진입, 로튼 토마토 신선도 100% 등 글로벌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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