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이보영 웨딩화보컷 / 사진: 지성 인스타그램
지성과 이보영 부부가 어느덧 결혼 8주년을 지났다.
28일 지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8주년"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과거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지성과 이보영은 같은 곳을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2004년 방영한 SBS 드라마 '마지막 춤은 함께'를 통해 인연을 맺은 지성과 이보영 부부는 2007년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약 6년 간의 공개 연애 끝에 2013년 9월 27일 백년 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현재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한편 지성과 이보영 부부는 각각 배우로서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보영은 지난 6월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마인'을 통해 시청자와 만났다. 특히 '마인'의 후속작으로는 지성이 주연으로 나서는 '악마판사'가 편성돼 부부의 배턴 터치 행보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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