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 이상윤 "이하늬와 호흡 잘 맞아…연기하다 웃음 터질 정도"
기사입력 : 2021.09.15 오후 4:13
원더우먼 제작발표회 / 사진: SBS 제공

원더우먼 제작발표회 / 사진: SBS 제공


이하늬와 이상윤이 '원 더 우먼'을 통해 어떤 케미를 그려갈까.


15일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극본 연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려 연출을 맡은 최영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하늬, 이상윤, 진서연, 이원근이 참석했다.


'원 더 우먼'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 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체인지!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여검사의 '더블라이프 코믹버스터' 드라마.


특히 극 중 멜로담당이라 자부한 한승욱 역의 이상윤은 "처음에는 진지한 멜로일 것이라는 생각을 했는데, 하다 보니까 편한 로코 같은 느낌이다. 너무 진한 것은 어울리지 않았고, 편해서 나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멜로"라고 두 사람의 로맨스에 대해 언급했다.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이하늬와의 케미는 어떤지 묻자 "정말 잘 맞는다"라며 "같이 촬영하면서 실제로 연기를 하다가도 웃음이 터질 정도"라고 답해 두 사람의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은 오는 17일(금)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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