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연경 인스타그램

'배구여제' 김연경이 오늘 밤 '나혼자 산다'에 출연해 평범한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10일 김연경은 자신의 SNS에 "오늘 밤 11시 10분 나 혼자 산다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연경은 안경을 쓰고 블랙앤 화이트의 심플한 룩을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그 옆에 전현무, 박나래, 기안84는 각각 손에 김연경의 싸인이 담긴 배구공을 들고 자랑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어 시선을 끈다.

오늘(10일) 방송될 MBC '나혼자 산다'는 김연경과 대한민국 배구 국가대표팀 선수 김수지, 양효진, 김희진이 출연한다. 이들은 생애 첫 캠핑을 떠나 솔직한 속내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2020 도쿄올림픽 비하인드 스토리가 예고돼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김연경을 비롯해 김수지, 양효진, 김희진 선수가 출연하는 MBC '나혼자 산다'는 10일 밤 11시 10분 방송될 예정이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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