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H&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곽동연이 '맛남의 광장'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9일 SBS '맛남의 광장'이 종영했다. '맛남의 광장'은 언택트 광장과 온라인 맛남 쇼핑 라이브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우리 농수산물을 널리 알려 눈길을 끌었다.
곽동연은 맛남 연구원으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드라마 '빈센조', '구르미 그린 달빛' 등 다양한 작품 속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또다른 본연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농수산물을 활용한 자신만의 레시피를 꾸준히 개발하는 등 뜨거운 열정을 발산하는가 하면, 백종원의 옆을 든든하게 지키는 보조 셰프부터 먹방, 홍보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해 흐뭇함을 자아냈다.
곽동연은 소속사를 통해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그는 “'맛남의 광장'을 통해 저 스스로도 우리나라 농어민분들의 땀방울로 지켜지는 귀한 농산물들을 많이 알게 되었다. 그것을 보다 많은 분들께 전달하는 역할에 함께하여 뜻깊었다”는 진정성 넘치는 소감과 함께 “소비자와 농어민들이 상생할 수 있게끔 앞으로도 각지의 맛남이들에게 큰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는 당부의 말도 함께 덧붙였다.
한편, 곽동연은 올여름 크랭크업한 영화 ‘6/45’(육사오)를 통해 웃음 폭탄을, 티빙 오리지널 ‘괴이’에서 강렬함의 끝을 선사하는 등 기존작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으로 대중과 만남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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