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공식 입장 / 사진: 픽콘DB, cncmedia 제공
김흥국이 오토바이 교통사고와 관련해 입장문을 냈다.
27일 김흥국 측이 오토바이 교통사고 합의금 논란과 관련해 "마치 내가 합의금을 안 주려고 버티고 있는 것처럼 그분이 주장하는 것은 심히 유감"이라고 밝혔다.
김흥국은 "보험사 합의 사항에 대해 어제서야 듣고, 바로 보험사 합의금 지급에 동의하고 처리하라고 했다"며 "보험사의 합의 내용에 동의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또한, "이 사건으로 심각하게 이미지가 훼손되어, 너무 어려운 상황이다. 검찰의 약식기소를 받아들여 일단락된 상황이고, 이와 관련한 이야기가 더 이상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앞서 이날 오전 김흥국의 교통사고 피해자 측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교통사고와 후유증으로 경제 활동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보험사의 합의금 지급에 동의하지 않아 답답하다"며 김흥국이 합의금을 지급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 김흥국 공식입장 전문.
가수 김흥국은 최근 오토바이와의 교통사고 합의금과 관련, “보험사 합의 사항에 대해 어제(26일)서야 듣고, 바로 보험사 합의금 지급에 동의하고 처리하라고 했다”면서 그러나 “보험사의 합의 내용에 동의해주지 않을 이유가 없는데, 마치 내가 합의금 안주려고 버티고 있는 것처럼 그분이 주장하는 것은 심히 유감”이라고 밝혔다.
김흥국은 ”이 사건으로 심각하게 이미지가 훼손되어, 너무 힘든 상황이다. 검찰의 약식기소를 받아들여, 일단락 된 상황이고, 이와 관련한 이야기가 더 이상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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