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한소희-채종협 / 사진: 나무엑터스, JTBC 유튜브 캡처, 채종협 인스타그램
사진: '알고있지만' 유튜브 캡처
"약간 추운 계절부터 시작해서 더운 여름까지 촬영이 마무리가 됐는데, 다들 나비와 재언이를 기대해주신만큼 저희가 잘 했는지 모르겠지만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테니까 기다려주시기 바란다. 많은 사랑과 관심 주셔서 감사하다"사진: 나무엑터스 제공
"'알고있지만'이 드디어 마지막 촬영을 했다. 지난 3개월 동안 정말 떨리기도 하고, 긴장도 되고 많은 일이 있었다. 너무 재미있게 촬영했던 것 같다. '알고있지만' 재미있으니까 앞으로도 더욱 많이 봐주시고, 저는 다음 작품에서 뵙겠습니다"사진: 채종협 인스타그램
"사실 아직 실감이 잘 안 난다. 내일 다시 촬영을 해야 할 것만 같고 아직 약간 얼떨떨하고 조금 시원섭섭한 것 같다. 5~6개월 동안 '알고있지만'에서 양도혁이라는 인물로 살아보려고 되게 노력을 많이 했다. 그러다 보니까 이렇게 빨리 끝날지 몰랐다"사진: 어썸이엔티 제공
"여러 계절을 함께 했던 배우, 스태프분들 모두 너무 고생 많으셨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해서 촬영장을 가는 발걸음이 항상 즐겁고 행복했다. '알고있지만'과 '오빛나'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 덕분에 선물 같은 시간을 보낸 것 같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앞으로 그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더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사진: YG 제공
"생각보다 끝이 빨리 와서 아쉬움이 크다. 윤솔이라는 캐릭터를 진심을 다해 준비해서 보여드린 만큼 좋은 마음으로 솔이를 보내줄 수 있을 것 같아 행복하다"사진: 나인아토 제공
"완이로 보냈던 시간은 매일 선물 같은 날들의 향연이었다. 부족했던 저를 항상 배려해 주시고 이끌어주신 감독님과 작가님, 모든 스태프분과 편하게 연기할 수 있게 도와준 배우님들, 현장을 함께한 모든 분께 감사를 전하고 싶다. 애착이 깊었던 만큼 떠나보내기가 쉽지 않지만, 더 성장한 연기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사진: '알고있지만' 방송 캡처
"저와 닮은 점이 많아 더 연기하고 싶었던 민영 캐릭터를 맡게 되어 정말 영광이었고, 좋은 감독님, 배우분들, 스태프분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 행복했다. 그동안 민영이를 예뻐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다양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사진: 나인아토 제공
"첫 TV 드라마여서 정말 소중한 작품이었다. 첫 작품에서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 함께 교감할 수 있어서 정말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유세훈과 김무준 모두 관심 가져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많이 배우면서 즐겁게 촬영한 만큼 다음 작품에서 좀 더 발전한 김무준으로 만나 뵙겠습니다"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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