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심진화 인스타그램
희극인 심진화가 선배 희극인 박수홍의 결혼 소식에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예능 프로그램 '동치미' 촬영 현장에서다.
사진 : 심진화 인스타그램
박수홍은 28일 4년 동안 열애를 이어온 23살 연하의 여성과 혼인신고를 하며 한 집의 가장이 됐다. 그는 "오늘 한 가정의 가장이 됐다. 사랑하는 사람과 혼인 신고를 했다. 식을 치르기에 앞서 부부의 인연을 먼저 맺게 된 것은, 제 미래를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고 서로에 대한 믿음이 깊고 또 그만큼 서로를 사랑하기 때문일 뿐, 다른 이유는 없다"라며 "이제는 가장으로서, 남편으로서, 제게 삶의 희망을 준 다홍이의 아빠로서 우리 가정을 위해 살고, 평범한 가족을 꾸리려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수홍은 현재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MC로 활약 중이며, 최근 친형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로 고소해 소송을 진행 중이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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