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주막' 유태오 활약 / 사진: tvN 방송 캡처
유태오가 '요섹남' 면모를 자랑했다.
지난 12일 첫 방송된 tvN 새 예능 '우도주막'에서 배우 유태오가 김희선, 탁재훈, 문세윤, 카이와 함께 신혼부부들을 위한 주막의 영업을 시작했다.
유태오는 평소 본인의 특기였던 요리 솜씨를 뽐내며 '메인 셰프'라는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또 과거 뉴욕식당에서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우도주막'의 에이스 자리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오픈 전, 제작진의 긴급 테스트를 준비해야 하는 미션을 받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내 침착하게 본인의 요리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며 메인 셰프로서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유태오는 테스트 음식으로 수육을 만들어 마지막 멤버 문세윤의 까다로운 입맛을 사로잡으며 메인 셰프의 자격을 완벽 검증받았다. 유태오의 음식을 맛본 문세윤은 "고기가 부드럽고 맛있다"라며 감탄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하게 된 멤버들은 세 팀의 신혼부부를 맞이하며 우도주막의 첫 신호탄을 쏘았다. 메인세프 유태오는 첫 번째 주안상으로 제주 재래 흑돼지 바비큐 세트를 준비했다. 고기를 썰던 유태오는 최상의 재료에 만족하며 찐행복의 미소를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유태오는 일어나자마자 아침 운동을 하는 모습에 비주얼, 자기관리, 요리까지 삼박자를 갖춘 완벽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과연 그가 '우도주막'에서 보여줄 활약은 어떨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배우 유태오가 출연하는 '우도주막'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tvN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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