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식당' 하도권 "송지효·남지현·채종협과 재회…날로 먹었다"
기사입력 : 2021.07.09 오후 2:59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온라인 제작발표회 / 사진: 티빙 제공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온라인 제작발표회 / 사진: 티빙 제공


하도권이 촬영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9일 오후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극본 이영숙, 연출 소재현·이수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려 두 감독을 비롯해 송지효, 남지현, 채종협, 하도권이 참석했다.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대가가 담긴 소원을 파는 마녀식당에서 마녀 희라와 동업자 진, 알바 길용이 사연 가득한 손님들과 만들어가는 소울 충전 잔혹 판타지 드라마.

원작에 없는 '오대표' 역을 맡은 하도권은 배우들과의 재회 소감을 전했다. 그는 "저는 처음 만난 분이 없다. 남지현 배우와는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에서 뵀었는데 너무 성숙해진 모습으로 다시 만났고, 채종협 배우는 너무나도 사랑 받은 '스토브리그'에서 출연했고, 송지효 배우는 '런닝맨'에서 너무 자주 봬서 친했는데 여기서 더 친해졌다"며 "두 분 감독님도 전작에서 만나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촬영 현장 분위기에 대해 "마치 내 집 같았다. 제가 날로 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오는 16일 오후 4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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