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D-DAY '식스센스2' 측, "특별한 반전 있어…끝까지 시청 부탁"
기사입력 : 2021.06.25 오전 11:17
'식스센스2' 예고 / 사진: tvN 제공

'식스센스2' 예고 / 사진: tvN 제공


'식스센스2'가 더 강력한 재미로 돌아온다.

오늘(25일) 첫 방송되는 tvN 예능 '식스센스2' 측이 유재석,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에 이어 이상엽을 새 고정 멤버로 확정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하석진, 2PM 준호, 엑소 카이 등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디어 베일을 벗는 오늘 방송에는 놀라운 가격의 음식들이 차례로 등장해 멤버들은 물론 시청자들을 현혹시킬 예정이다. 특히 첫 회 게스트로는 온주완이 출격, 여유로운 미소 뒤의 날카로운 관찰력과 꿋꿋한 뚝심으로 큰 활약을 예고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연 진짜 속에 숨겨진 가짜를 맞춰내야만 얻을 수 있는 금감(금으로 만든 감)을 쟁취할 첫 번째 주인공은 과연 누가 될 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제작진과 멤버들이 직접 설렘 가득한 첫 방송 소감을 전해 화제를 더한다. 유재석은 "지난 시즌에 이어 '식스센스2'를 다시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시청자 분들에게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 덕분에 시즌2가 이어진만큼 멤버들과 더 재미있는 방송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맏언니 오나라는 "오래 기다려주시고 많은 기대 해주신 시청자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 제작진이 치밀해진만큼 저희는 더 끈끈해졌다"며 "치밀과 끈끈 중에 어떤 게 이길지 기대해달라"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예능캐로 거듭난 전소민 역시 "무엇보다 우리의 케미가 더 끈끈하고 돈독해졌다. 시즌 1보다 녹화가 훨씬 재밌다. 저의 이번 시즌 목표는 출연진 1등인데, 달성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번 시즌에는 절대 봐주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있다"며 더 놀라운 스케일이 기다리고 있다고 귀띔했다.

제시도 팀 케미를 언급했다. 제시는 "더 힘들어지고, 더 정신 없어지고, 더 친해지고, 그리고 더 싸움이 많아졌다. 많이 기대해주시고, 정말 이전 시즌 보다 훨씬 더 제작진분들이 과격하게 준비를 했다. 그래서 우리는 멘탈이 나갔지만 여러분 많이 기대해주시고 즐겨주세요. 커몬!"이라고 힙한 인사를 남겼다.

막내 미주는 "정말 오래 기다려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시즌2는 더욱 강하게 돌아왔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저도 많이 기대하고 있다"고 발랄하게 소감을 마무리했다.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정철민 PD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멤버들의 케미부터 진짜 같은 가짜들의 행렬들이 여러분의 육감을 자극할 것"이라며 "오늘 방송에는 아주 특별한 반전까지 준비했으니 끝까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 tvN '식스센스2'는 오늘(25일)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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