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N '유퀴즈 온더블럭' 예고편 캡처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배우 신하균이 수다쟁이로 변신할 예정이다.
오늘(23일, 수) 저녁 8시 40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김민석, 박근형)’ 112회에서는 ‘신들의 전쟁’ 특집이 펼쳐진다. ‘암산의 신’, ‘취업의 신’, ‘문서의 신’, 그리고 ‘연기의 신’ 신하균 자기님이 유퀴저로 출연해 정상에 도달하기까지의 뜨거운 인생 스토리를 들려줄 계획이다.
사진 : tvN 제공
지난 주 예고부터 큰 화제를 모은 ‘연기의 신’이라 불리는 배우 신하균 자기님도 ‘유 퀴즈’를 찾는다. 단답형 대답으로 인터뷰하기 어려운 상대로 꼽히는 자기님은 이날만큼은 수다쟁이로 변신했다고 해 흥미를 높인다. 대학 동기로 알려진 큰 자기 유재석과의 대학 시절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유하는가 하면, 아기자기와 뜻밖의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도 웃음을 안겼다고. 배우가 된 계기, 24년 차 배우가 느끼는 고충, 연기에 대한 여전한 열정을 쉴 새 없이 이야기하고, 예상치 못한 유쾌한 입담과 예능감을 뽐내며 현장을 달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연출을 맡은 박근형 PD는 “오늘 방송되는 112회에서는 분야별 정상에 오른 자기님들과 토크 릴레이를 이어간다. 자신의 분야에서 이른바 신의 경지에 오른 자기님들의 부단한 노력과 이를 통해 맺은 결실에 담긴 소중한 의미들이 자기님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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