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라이브 방송 / 사진: '놀면 뭐하니?' 유튜브 방송 캡처

MSG워너비가 공식 데뷔 임박을 알렸다.

17일 오후 MBC '놀면 뭐하니?'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MSG워너비 깜짝 스포일러 라이브가 진행됐다. 유재석을 비롯해 지석진, 김정민, 정기석(사이먼 도미닉), 강창모(KCM), 이동휘, 이상이, 박재정, 원슈타인이 참석했다.

MG워너비는 M.O.M(별루-지, 강창모, 원슈타인, 박재정), 정상동기(김정수, 정기석, 이동휘, 이상이)로 이뤄진 팀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두 팀의 데뷔곡 녹음 현장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이날 유야호(유재석)은 "지금 두 팀이 데뷔곡 녹음을 마무리하는 단계다. 음원 출시는 6월 26일 토요일 6시다. 정확하게 6시에 음원을 직접 들어보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통 쇼케이스나 그런 건 음원 발매일에 하는데, 저희는 그렇지 않다"며 "기존의 틀을 깨는 사람이 있어야 하지 않나. 기존의 방식은 만들어진 방식이고, 저는 그걸 좀 깨보고 싶다"고 자신했다.

이어 "이 드라마를 완성시켜 주신 게 바로 시청자분들이다. 많은 분들의 응원의 아니었으면, 아무리 좋은, 뜻이 있는 프로젝트여도 잘 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시청자를 향한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한편, MBC '놀면 뭐하니?'는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며, 이날 오후 6시 M.O.M과 정상동기의 데뷔곡 '바라만 본다', '나를 아는 사람' 음원이 발매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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