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떨어지는 동거' 온라인 제작발표회 / 사진: tvN 제공
이혜리와 장기용이 최근 공개된 화보 컷에 대한 반응을 언급했다.
26일 오전 tvN 새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극본 백선우, 연출 남성우)(이하 '간동거')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려 남성우 감독을 비롯해 장기용, 이혜리, 강한나, 김도완, 배인혁이 참석했다.
'간 떨어지는 동거'는 999살 구미호 어르신 신우여와 쿨내나는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살이를 하며 펼치는 비인간적 로맨틱 코미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이혜리는 할 말 다 하는 22세 대학생이자 우연한 사고로 구미호의 구슬을 삼키게 된 '이담'으로 분한다.
앞서 공개된 장기용과 이혜리의 화보 컷이 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의 케미가 완벽했기 때문. 이에 대해 이혜리는 "화보도 너무 신나게 촬영했다. 제가 여태껏 화보로 관심을 받은 적이 없어서 장기용 씨에게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드라마가 사전제작이다 보니까 여러 콘텐츠들을 드라마가 끝나고 촬영하는 경우가 많았다. 많이 친해진 이후에 찍다 보니까 재밌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장기용 역시 "화보를 예쁘게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드라마 현장에서 혜리 씨와의 호흡이 워낙 좋아서 제가 의지도 많이 하고 힘들 때마다 혜리 씨에게 기대기도 했다. 이혜리라는 배우는 에너지가 너무 좋아서 현장이 정말 재밌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는 오늘(26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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