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온라인 제작발표회 / 사진: tvN 제공
이수혁이 서인국과 세 번째 재회한 소감을 전했다.
6일 tvN 새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극본 임메아리, 연출 권영일)(이하 '멸망')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려 권영일 감독을 비롯해 박보영, 서인국, 이수혁, 강태오, 신도현이 참석했다.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동경'의 아슬아슬한 목숨담보 판타지 로맨스. 이수혁은 탁동경의 직속 상사인 라이프스토리 웹소설 편집팀장이자, 어느 날 '지나'에게 세상의 멸망처럼 강렬하게 찾아온 남자 '차주익'을 연기한다.
서인국과 이수혁은 드라마 '고교처세왕', 영화 '파이프라인'에 이어 '멸망'에서 세 번째로 재회한다. 이수혁은 "저도 이렇게 세 작품이나 같이 하게 될 줄 몰랐다"며 "'고교처세왕'이 7년 정도 된 것 같은데, 연기적으로도 그렇고 현장에서 스태프들이나 배우들에게 대하는 자세 등 서인국 씨에게 배울 점이 많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 이후로도 좋아하는 형이자 배우였는데, 또 작품을 함께 하게 되어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계속 호흡을 맞추고 싶다는 신뢰가 있다는 걸 인국이 형이 알아주면 좋겠다"고 서인국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오는 10일(월) 밤 9시 첫 방송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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