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하자' 김다현-김태연 / 사진: TV CHOSUN 제공
김다현과 김태연이 '미스트롯2' 출연 후 변화를 언급했다.
29일 오후 TV CHOSUN 새 예능프로그램 '내딸하자' 온라인 제작발표회와 '미스트롯2' TOP7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MC 장민호, 도경완을 비롯해 '미스트롯2' TOP7 양지은-홍지윤-김다현-김태연-김의영-별사랑-은가은이 참석했다.
'내딸하자'는 '미스트롯2' TOP7이 특별한 사연을 보낸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신박한 '노래효도'를 선사하는 프로그램.
이날 김다현과 김태연이 '미스트롯2' 결승전 이후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 김다현은 "저는 친구들이 변했다. 제가 안 유명했을 때는 평범한 학생처럼 어울리면서 놀았는데, 이제 '미스트롯2'에 나오고 나니까 학교갈 때마다 '연예인이다!'하더라. 저번에 학교 같을 때 사인만 30장을 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김태연은 "'미스트롯2' 나오고 나니까 애들이랑 언니들이 관심을 많이 가지더라. 얼마 전에 3학년 올라가고 처음 학교를 갔는데 사인을 받으러 오더라. 다현 언니보다 사인을 더 했다. 34장 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TV CHOSUN 새 예능프로그램 '내딸하자'는 오는 4월 2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