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 광자매' 이진서 감독 "이날치 밴드 OST 참여? 삼고초려하며 부탁"
기사입력 : 2021.03.12 오후 3:17
'오케이 광자매' 온라인 제작발표회 / 사진: KBS 제공

'오케이 광자매' 온라인 제작발표회 / 사진: KBS 제공


이진서 감독이 이날치 밴드와 협업 과정을 전했다.

12일 오후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극본 문영남, 연출 이진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려 이진서 감독을 비롯해 윤주상, 홍은희, 전혜빈, 고원희, 김경남, 이보희, 이병준, 최대철, 하재숙, 설정환이 참석했다.

'오케이 광자매'는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

앞서 공개된 '오케이 광자매' 티저 영상에서는 판소리 밴드 이날치와 앰비규어스 댄스 팀이 함께해 큰 화제를 모았다. 가장 핫한 두 팀과 협업을 하게 된 이진서 감독은 "이 작품 연출을 명받고 우연찮게 '범 내려온다' 뮤직비디오를 봤는데 판소리 마당놀이의 해학과 풍자, 익살과 맛깔난 가사가 문영남 작가를 떠올리게 했다"며 "이분들을 섭외해서 OST에 참여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치를 찾아봤더니 리더인 음악감독이 장영규 감독이신데, 이분이 굉장히 유명한 분이다. 영화 음악뿐만 아니라 드라마 음악 감독도 많이 하셔서 자연스럽게 연락해서 섭외했고 뮤직비디오가 탄생했다"며 "이날치가 굉장히 바쁜 분이라 삼고초려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는 오는 13일(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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