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I뉴스 제작발표회 브레이브걸스 / 사진: Mnet 제공
브레이브걸스 민영이 '롤린' 1위 공약에 대해 언급했다.
오늘(10일) 첫 방송을 앞둔 Mnet 'TMI NEWS' 제작발표회가 열려 연출을 맡은 황성호 PD와 MC 전현무, 장도연, 게스트로 브레이브걸스(민영, 유정, 은지, 유나), 에이티즈 홍중, 산이 참석했다.
새 단장을 마치고 돌아온 'TMI NEWS'는 아이돌의 최근 소식부터 어디에서도 공개된 적 없는 다양한 정보를 뉴스와 토크쇼 형식으로 전하는 아이돌 정보 과부하 차트쇼.
특히 이날 역주행 열풍의 중심에 선 브레이브걸스가 출연한 만큼, 앞서 언급한 삭발 공약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민영은 "차트에 진입하고 난 뒤 수백 통의 DM을 받고 있다"라며 "삭발 공연에 대한 DM이 계속 오는데, 4년 전인데 한 번만 살려주시면 안 될까요? 착하게 살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브레이브걸스는 음악방송 1위 공약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민영은 "차트 1위한 것도 꿈만 같은데, 음악방송에서 '롤린'으로 방송을 하게 됐다"라며 "만약에 저희가 데뷔한 이후 첫 1위를 하게 된다면 코로나19 이후 팬들과 만날 기회가 없어졌고, 공백기 동안에도 팬들을 뵌 적이 없다. 비대면 콘서트를 해보고 싶다"라는 바람을 밝혔다.
한편 새롭게 단장을 마친 뒤 돌아온 Mnet 'TMI NEWS'는 오늘(1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방송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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