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정우성-이정재 / 사진: 픽콘DB
영화 '태양은 없다' 포스터, 스틸 / 사진: 네이버영화 제공
이들의 우정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지난해에는 공동명의로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빌딩을 매입했다. 당시 두 사람은 사업 확장을 위해 각각 50% 지분을 들여 330억 원 가량의 빌딩을 산 것으로 알려졌다.SNS 속 이정재와 정우성 / 사진: 정우성 인스타그램
최근까지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두 사람은 이젠 서로의 도전을 응원하는 사이다. 과거 뮤직비디오 연출 경험이 있는 정우성은 영화 '보호자'(가제)로 첫 장편 연출작을 내놓을 준비 중이다. 이정재도 영화 '헌트'로 메가폰을 잡는다. 절친의 감독 데뷔를 지원사격하기 위해 정우성이 우정 출연을 확정했다. 이로써 두 사람은 23년 만에 연기 합을 맞춘다. '헌트'(가제)는 올해 크랭크인 예정이다.정우성-이정재, 포토 행사 참석 / 사진: 픽콘DB
평소 SNS를 통해 투샷을 공개했던 두 남자가 오늘(5일) 공식 석상에 나란히 섰다. 2017년부터 위스키 발렌타인의 모델로 활동 중인 두 사람이 브랜드 포토콜 행사에 등장한 것. 극과 극 패션으로 등장한 두 사람은 여전한 비주얼 케미를 발산했다.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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