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황금무지개'·'학교 2017' 출연했던 신예 송유정, 사망…향년 26세
기사입력 : 2021.01.25 오후 5:21
송유정 사망 / 사진: 송유정 인스타그램

송유정 사망 / 사진: 송유정 인스타그램


신예 송유정이 사망했다. 향년 26세.

25일 소속사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 측이 "송유정이 지난 23일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인은 전해지지 않았다. 송유정의 빈소는 서울의료원 강남분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늘(25일) 진행된다.

한편, 1994년생인 송유정은 2013년 드라마 '황금무지개'로 데뷔한 후 '소원을 말해봐', '학교 2017', '나의 이름에게' 등에 출연했다. 또한, 다수의 CF에 출연하며 대중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 공식입장

송유정 배우가 2021년 1월 23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진행되었으며, 25일 발인식을 엄수합니다.

송유정은 언제나 밝은 미소로 행복을 주는 우리의 친구이자,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연기하던 멋진 배우였습니다.

따뜻한 곳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함께 빌어 주시기 바랍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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