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홈' 송강X이진욱X이시영X이도현은 넷플릭스에서 '이 작품'을 봅니다
기사입력 : 2021.01.11 오전 11:59
'스위트홈'에서 열연한 배우 송강,이진욱,이시영,이도현이 넷플릭스 추천작을 밝혔다. / 사진 : 넷플릭스 제공

'스위트홈'에서 열연한 배우 송강,이진욱,이시영,이도현이 넷플릭스 추천작을 밝혔다. / 사진 : 넷플릭스 제공


'스위트홈'에서 열연한 배우 송강, 이진욱, 이시영, 이도현이 꼽은 넷플릭스 추천작은 뭘까. 각자의 개성이 담겨있는 추천작이다.

배우 송강은 '좋아하면 울리는', '블랙미러', '빌어먹을 세상따위'를 추천작으로 꼽았다. '좋아하면 울리는'은 '스위트홈' 이전에 송강이 출연한 작품. 좋아하는 사람이 반경 10m 안에 들어오면 알람이 울리는 ‘좋알람' 어플이 개발되고, 알람을 통해서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고 여겨지는 세상에서 펼쳐지는 세 남녀의 투명도 100% 로맨스를 그린 이야기다. 송강은 여심을 울리는 인기남 선오 역으로 분해 거침없는 매력을 발산하며 수많은 팬들을 설레이게 만들었다. 시즌2 제작 예정.

배우 이진욱은 'OA', '너의 모든 것', '나르코스'를 추천했다. 2개의 시즌으로 제작된 'OA'는 수년 전 실종되었던 프레이리가 어느 날 갑자기 돌아와 스스로를 OA(오리지널 앤젤)라 부르며 다섯 명의 타인에게 자신이 겪은 초자연적인 경험을 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너의 모든 것'은 뉴욕에 사는 청년 ‘조'가 첫눈에 반한 ‘벡’의 마음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스릴러. 마지막 추천작인 '나르코스'는 1980년대 악명 높은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실화를 기반으로 한 범죄 시리즈로 콜롬비아 마약 조직의 치열한 권력 다툼과 이들을 막으려는 마약단속국의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이시영은 '킹덤', '블랙미러'를 추천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은 배우 주지훈, 배두나 등이 열연한 작품으로 죽은 자들이 살아나 생지옥이 된 위기의 조선, 왕권을 탐하는 조씨 일가의 탐욕과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되어버린 왕세자 창의 피의 사투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작품이다. '블랙 미러'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다양한 기술이 인간의 욕망을 실현해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어두운 상상력으로 풀어낸 SF 시리즈다.

배우 이도현은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버드박스', '마이클조던: 더 라스트댄스'를 추천작으로 뽑았다.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은 상류층 뉴요커 ‘파이퍼'가 과거의 범죄에 발목 잡혀 여성 교도소에 수감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넷플릭스 영화 '버드 박스'는 눈을 뜨고 세상을 보면 끔찍하게 변해버리는 괴현상으로 인해 인류가 종말을 향해 치닫는 지옥 같은 상황에서 두 아이를 지켜야 하는 엄마의 사투를 그린 이야기다. '마이클 조던: 더 라스트 댄스'는 여섯 번이나 최정상에 오르고 역대 최강의 농구팀으로 평가받으며 90년대를 지배한 시카고 불스와 매 순간 팀을 승리로 이끈 코트의 전설 마이클 조던이 함께한 마지막 시즌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한편, 배우 송강, 이진욱, 이시영, 이도현 등이 열연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은 넷플릭스에서 단독 공개돼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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