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 '연기대상' 비하인드컷 / 사진: 와이드에스컴퍼니, KBS 제공
김영광이 'KBS 연기대상' 시상자로 출격, '안녕? 나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4일 와이드에스컴퍼니는 '2020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 참여한 김영광의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김영광은 오는 2월 중 첫 방송을 예고한 새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극본 유송이, 연출 이현식)에서 최강희와 함께 호흡을 맞추는 만큼, 이날 인기상 시상자로 함께 출격했다.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세 주인공이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세의 나를 만나 나를 위로해 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김영광은 극중 재벌 3세 한유현 역을 맡아 자신의 전매특허인 '로맨스'의 중심을 잡는 역할을 한다. 또한 골드스푼이지만 철이 한 스푼 없는 캐릭터로 성장을 보여줄 예정이며, 쿨내와 능청스러움을 오가는 '파랑새 연하남' 활약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 김영광은 블랙 슈트로 감출 수 없는 비율과 키, 넓은 어깨가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진중한 시상식 때와 달리 대기실에선 자연스러움이 한껏 묻어나는 모습이다.
한편 김영광은 이번 '안녕? 나야!'를 시작으로 2021년 열일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그는 드라마 뿐 아니라 광고 분야에서도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현재 '안녕? 나야!'를 비롯해 다양한 연기를 선보일 수 있도록 2021년을 알차게 보낼 예정이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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