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온라인 제작발표회 / 사진: tvN 제공
차은우와 문가영이 만들 '여신강림' 속 케미스트리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2일 tvN 공식 유튜브 등을 통해 새 수목드라마 '여신강림'(극본 이시은, 연출 김상협)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됐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특히 차은우는 문가영과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 선후배 사이로 원래 알고 지내던 사이라고 밝힌 만큼, 두 사람이 로맨스 연기를 통해 어떤 호흡을 선보일 것인지 궁금증이 더해진 것.
차은우는 "(문가영의 캐스팅) 소식을 들었을 때 신기했다. 가영 누나라면 주경이를 잘 표현할 것 같고, 같이 재미있게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호흡이 좋다"라고 답했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은 오는 9일(수)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