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권나라, 매혹적 자태→처연한 분위기…팔색조 매력 예고
기사입력 : 2020.11.26 오전 11:45
암행어사 권나라 스틸 공개 / 사진: 아이윌미디어 제공

암행어사 권나라 스틸 공개 / 사진: 아이윌미디어 제공


권나라가 '암행어사'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26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극본 박성훈·강민선, 연출 김정민)(이하 '암행어사') 측은 매혹적인 기녀의 자태부터 어딘가 슬프고 처연한 표정까지 다양한 분위기를 담고 있는 권나라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암행어사'는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비리에 맞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조선시대 왕실의 비밀수사관 암행어사와 어사단의 통쾌한 코믹 미스터리 수사극이다.


권나라가 맡은 홍다인은 눈부신 미모와 총명함을 지닌 팔방미인이자 다모의 신분으로 양반가의 비리를 파헤치는 인물이다. 임무 수행을 위해 기녀로 위장해 지내던 중 성이겸(김명수)과 우연히 만나게 되고, 어사단의 일원으로 합류해 스릴 넘치는 모험을 함께 펼쳐간다고 해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암행어사'는 오는 12월 21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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