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권나라, 김명수 사로잡은 단아한 자태…'운명적 첫 만남' 예고
기사입력 : 2020.11.09 오전 11:15
'암행어사' 김명수-권나라 스틸 공개 / 사진: 아이윌미디어 제공

'암행어사' 김명수-권나라 스틸 공개 / 사진: 아이윌미디어 제공


'암행어사' 김명수와 권나라의 눈부신 시너지가 예상된다.


9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극본 박성훈·강민선, 연출 김정민)(이하 '암행어사') 측은 하루아침에 조선의 비밀수사단이 된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면서도 환상의 수사 케미를 선보일 것을 예고하는 김명수와 권나라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암행어사'는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비리에 맞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조선시대 왕실의 비밀수사관 암행어사와 어사단의 통쾌한 코믹 미스터리 수사극이다.


극 중 김명수는 관료 생활을 하던 중 노름을 하다 적발돼 벌로 암행어사 직을 명받은 성이겸 역을, 권나라는 기녀로 위장한 다모 홍다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두 사람은 어명으로 인해 어사 파트너에 등극, 유쾌한 수사 케미스트리와 사이다 액션까지 선보이며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딘가 풀어진 모습으로 삐뚤어지게 갓을 쓴 김명수와 아름다운 기녀로 완벽 변신한 권나라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미소를 띤 채 팔짱을 끼는 권나라와, 그녀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는 김명수의 모습이 은은한 조명에 녹아들어 완벽한 비주얼 합을 선보인다. 또한 두 사람의 부드러운 눈 맞춤이 묘한 설렘까지 배가하고 있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은 오는 12월 21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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