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황민현, 첫 주연 도전 나서는 '라이브온'이 기대되는 이유
기사입력 : 2020.11.04 오후 3:30
뉴이스트 민현 '라이브온' 첫 주연 도전 / 사진: 플레이리스트 제공

뉴이스트 민현 '라이브온' 첫 주연 도전 / 사진: 플레이리스트 제공


뉴이스트 황민현이 '라이브온'으로 첫 주연 도전에 나선다.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드라마 '라이브온'에서 황민현은 섬세함과 예민함으로 똘똘 뭉친 완전무결남이자 묵묵하고 빈틈없는 성격의 고은택을 맡아 본인에게도, 남에게도 엄격한 완벽주의자 캐릭터를 선보인다.



특히 고은택으로 변신한 황민현의 비주얼은 방송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고은택은 최선이 아니면 용납하지 않는 완벽주의자이자 어른스러운 면모로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인물로 황민현이 현실 고은택 그 자체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황민현만의 고유한 분위기인 단정하면서도 담백한 이미지는 고은택의 느낌을 100% 살렸을 뿐만 아니라 모두의 기억 속에 자리한 이상적인 첫사랑의 모습 그대로를 재현해내 매력을 더욱 배가시킨다.


앞서 황민현은 고은택과 관련해 "때로는 외로워 보일 수 있지만 사랑받으며 살아가는 친구고 또 받은 사랑을 어떠한 방식으로든 되돌려주는 친구"라고 자신만의 관점으로 고은택을 이해하는가 하면 직접 인간 스케줄러가 되어 하루를 분, 초 단위로 나눠 생활하는 등 캐릭터에 심도 깊게 다가가는 모습을 방출했다. 고은택에 대해 깊게 고민한 황민현이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이처럼 황민현은 설렘을 안기는 극강의 비주얼로 고은택과의 싱크로율을 높인 것에 더해 배우로서의 진중함이 엿보인 캐릭터 연구와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콘셉트 소화력 등 다양한 포인트를 통해 성공적으로 첫 주연 도전을 이뤄낼 것을 예감케 하고 있다.


한편 황민현이 출연하는 JTBC 새 드라마 '라이브온'은 오는 17일(화)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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