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도영, 판타지 드라마 '심야카페 시즌3' 주인공 캐스팅…첫 연기 도전
기사입력 : 2020.11.02 오전 11:00
NCT 도영 첫 연기 도전 / 사진: SM 제공

NCT 도영 첫 연기 도전 / 사진: SM 제공


NCT 도영이 미래를 보는 고등학생으로 변신한다.


2일  미래를 보게 된 18세 고등학생의 성장과 치유를 담은 시공초월 판타지 힐링 드라마 '심야카페'(감독 정윤수) 시즌3 '산복산복 스토커' 측은 도영이 주인공 '손지우' 역을 맡아 첫 연기 도전에 나선다고 밝혔다.


'심야카페'는 지도에 나오지 않는 부산 산복도로의 한 카페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시즌1이 MBC 크로스 드라마 형태로 방영돼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시즌2, 3가 동시에 제작돼 내년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극 중 도영이 맡은 '손지우'는 외모부터 성적, 성격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고등학생으로, '기억을 잃어가는 엄마'와 '여자 사람 친구'에 대한 혼란스러운 감정과 설레는 마음을 동시에 겪으며 이를 통해 성장해나가는 인물이다.


그동안 도영은 그룹 NCT 활동과 더불어 음악방송 MC,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약을 보여줬던 만큼 이번 작품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것인지 많은 관심이 쏠린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NCT , 도영 , 심야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