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한복이 잘 어울리는 여자 연예인 선정 / 사진: 익사이팅디시 제공
수지가 베스트 한복핏의 소유자로 선정됐다.
최근 익사이팅디시가 '사극이 찰떡, 한복핏 완벽한 여자 스타는?'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수지가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
총 5,700표 중 1,314표(23%)로 1위에 오른 수지는 영화 '도리화가', 드라마 '구가의 서'를 통해 단아한 한복미를 뽐냈다. 특히, 과거 진행한 한복 화보는 수지의 청순한 매력과 한복의 우아함이 잘 어울렸다는 평가와 함께 레전드 화보로 등극하기도 했다.
2위로는 997표(17%)로 배우 신세경이 선정됐다. 사극에 출연할 때마다 고급스러우면서도 단아한 매력을 드러내 찬사를 받은 신세경은 지난해 방영된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을 통해서도 다양한 한복을 잘 소화해냈다.
3위에는 704표(12%)로 배우 한지민이 꼽혔다. 단아한 외모로 대표적인 한국형 미인으로 손꼽히는 한지민은 특히 드라마 '이산', '옥탑방 왕세자' 등 사극에서 자신의 매력을 유감없이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 외에 배우 문채원, 김유정, 아이유 등이 뒤를 이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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