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아-수아-대박이 등굣길 포착 / 사진: 이수진 인스타그램
이동국 아내 이수진이 세 자녀의 등굣길 뒷모습을 공개했다.
26일 이수진 씨가 자신의 SNS에 "얘들아 학교 가자. 월요일은 아침이 좋아"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등굣길에 나선 쌍둥이 설아-수아와 막내 시안이의 모습이 담겼다. 나란히 손을 잡고 있는 세 남매는 연신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모습으로 등교하고 있다. 이어 엄마가 자신들을 찍고 있는 것을 본 세 사람은 등을 돌려 손 인사를 건네는가 하면, 동생 시안(대박)이가 뒤쳐지자 수아가 다가가 꼭 안아주며 훈훈한 우애를 자랑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힘찬 발걸음이다", "행복해 보인다", "시안이가 벌써 학교 갈 나이라니", "손에 손잡고", "도란도란 보기 좋다", "설수대 예쁜이들"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축구선수 이동국과 이수진 씨는 지난 2005년 결혼해 슬하에 4녀 1남을 두고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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