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WORLD 2.0' 도영 "23인 다 모인 것 처음…같은 반 친구처럼 재밌게 촬영"
기사입력 : 2020.10.14 오후 3:11
'NCT WORLD 2.0' 온라인 제작발표회 / 사진: Mnet 제공

'NCT WORLD 2.0' 온라인 제작발표회 / 사진: Mnet 제공


NCT 도영이 23인 멤버 전원과 함께 촬영한 소감을 전했다.

14일 오후 Mnet 새 리얼리티 프로그램 'NCT WORLD 2.0'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Mnet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이영주 PD를 비롯해 NCT 태용, 도영, 제노, 쿤, 윈윈, 천러, 성찬, 쇼타로가 참석했다.

'NCT WORLD 2.0'은 NCT 2020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아이돌 최초 멀티버스 리얼리티로, 새 멤버 쇼타로와 성찬이 합류한 NCT 23인이 함께 하는 첫 단독 리얼리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리얼리티는 스물세 명의 NCT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으로 세계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만큼 힘들었던 적은 없는지 묻자 태용은 "멤버들도 그렇고 스태프들도 이런 적은 처음일 것 같다"며 "한 학급의 인원수와 비슷하다. '어려울 수도 있겠구나'라는 걱정을 했는데, 오히려 저희에게 좋은 자극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도영은 "저도 촬영하면서 같은 반 친구였으면 어땠을까 하는 상상을 하게 됐다. 스물세 명이 다 모인 것도 처음이고, 멤버들이 각각 개성이 뚜렷해서 촬영하면서도 제작진과 매니저 형들이 선생님들처럼 잘 이끌어주셨다"며 "그 덕에 생각보다 순탄하고 재밌었다. 자연스러운 느낌이 잘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Mnet 'NCT WORLD 2.0'은 오는 15일 밤 7시 50분 첫 방송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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