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캐릭터 포스터 공개 / 사진: tvN 제공
'스타트업' 캐릭터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22일 tvN 새 토일드라마 '스타트업'(극본 박혜련, 연출 오충환) 측은 배수지, 남주혁, 김선호, 강하나의 캐릭터별 매력을 담은 포스터를 공개했다.
'스타트업'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 샌드박스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그리는 드라마.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속에는 극 중 서달미(배수지), 남도산(남주혁), 한지평(김선호), 원인재(강한나)까지 4인의 톡톡 튀는 개성과 이들을 설명해줄 핵심 키워드가 담겼다.
강렬한 레드 드레스를 입은 원인재는 "나는 개가 되기 싫어 스타트업한다"며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엘리트', '다_가진_여자'라는 설명이 그녀의 완벽함을 보여주듯 하지만, '서인재_아니고_원인재', '사실_무늬만_금수저'에서 의미심장함이 느껴진다. 포스터 속 금수저 역시 부러져있다. 이에 원인재가 품은 비밀이 무엇일지 눈길을 끈다.
이처럼 네 배우의 열연이 더해져 생생하게 살아 숨 쉴 캐릭터 플레이가 기대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은 오는 10월 17일(토) 밤 9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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