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탐정' 박주현 "'인간수업'과 많이 다른 분위기…걱정 많았는데 즐기고 있다"
기사입력 : 2020.09.17 오후 2:23
'좀비탐정' 박주현 제작발표회 / 사진: KBS 제공

'좀비탐정' 박주현 제작발표회 / 사진: KBS 제공


박주현이 '좀비탐정'으로 색다른 변신을 예고했다.


17일 KBS 공식 유튜브를 통해 KBS 2TV 새 월화 예능드라마 '좀비탐정'(극본 백은진, 연출 심재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됐다.


'좀비탐정'은 부활 2년 차 좀비가 탐정이 되어 자신의 과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휴먼 코미디 드라마. 극 중 박주현은 시사고발 프로그램 '추적70분' 작가 출신의 탐정 사무소 인턴이자, 한 번 물면 절대로 놓지않는 좀비보다 더 독한 깡다구와 집념의 소유자 '공선지'로 분한다.


특히 전작이었던 넷플릭스 '인간수업' 규리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박주현은 "전작과 많이 다른 분위기의 드라마라 걱정도 많았는데, 촬영을 하면서 재미있고, 선배님들께서 잘 이끌어주신 덕분에 즐기면서 촬영하고 있다"라는 소감과 함께 "후회하지 않을 것 같은 드라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당부를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월화 예능드라마 '좀비탐정'은 오는 21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에 앞서 매주 토요일 웨이브와 B tv에서 2회차가 독점 선공개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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