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겟잇뷰티' 첫 촬영 현장 공개 / 사진: CJ ENM 제공
'스튜디오 겟잇뷰티'가 선미와 오마이걸 효정의 첫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스튜디오 겟잇뷰티'는 MZ세대(밀레니얼과 Z세대를 아우르는 말) 뷰티 타깃층을 겨냥해 디지털 플랫폼을 중심으로 개편된 디지털 콘텐츠이자 새롭게 출범하는 뷰티 특화 디지털 스튜디오의 브랜드명이다. 뷰티, 패션을 비롯해 다양한 트렌드를 다루는 콘텐츠를 '스튜디오 겟잇뷰티'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각각의 디지털 플랫폼에 최적화된 포맷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선미와 효정은 '스튜디오 겟잇뷰티'를 통해 처음 뷰티 프로그램 MC에 도전한다. 메인MC 선미는 '뷰라벨'과 '쑈라벨'을 맡아 진행하고, 효정은 '쑈라벨' MC로 함께 합류할 예정이다.
17일 공개된 첫 촬영 현장 사진에서는 풋풋하면서도 들떠있는 듯한 선미와 효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날 선미와 효정은 첫 MC라는 말이 무색하게 자연스러운 진행과 찐자매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평소 뷰티 아이콘으로 유명한 두 사람답게 트렌디한 스타일링도 눈에 띈다. 선미와 효정이 첫 촬영을 맞이해 어떤 뷰티 스타일링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기대를 불러 모은다.
또한, '스튜디오 겟잇뷰티' 측은 새로운 얼굴 선미와 효정의 자신감과 남다른 각오가 엿보이는 일문일답 인터뷰를 공개했다. 먼저 선미는 "원래 애청자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제작진 분들이 나에게 보내준 믿음에 용기를 냈다. 또 다른 도전이 되지 않을까 싶다"며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전했다. 이어 효정은 "평소에 뷰티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이 배우고, 내가 가진 팁을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결정했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두 사람 모두 뷰티 프로그램 MC는 처음인바,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선미는 "믿음이 가는, 진정성 있는 MC가 되고 싶다. 만약 (뷰티 정보가) 별로면 별로라고 솔직하게 방송하겠다"고 솔직함을 내세웠고, 효정은 "직접 경험을 통해 보다 정확한 정보를 알려 드리겠다. 여러분들께 상큼한 비타민처럼 힘을 드리는 뷰티 MC가 되고 싶다. 지켜봐달라"고 자신했다.
첫 촬영을 무사히 마친 두 사람에게 소감을 물었다. 선미는 "첫 촬영이었는데도 정말 편했다. '뷰라벨'에서는 안언니(안인숙 원장), '쑈라벨'에서는 오마이걸 효정 씨와 호흡을 맞춘다. 케미스트리 많이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효정은 "무엇보다 선미 선배님과의 촬영이라는 게 가장 설렜다. 촬영 전부터 내가 미리 아는 뷰티 정보나, 경험해 본 트렌드에 대해 더 공부해갔다. 촬영 내내 기대 이상으로 설레고 좋았다. 즐겁게 마무리했으니 꼭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튜디오 겟잇뷰티'는 오는 25일(금) 디지털 선공개되며, '뷰라벨'과 '쑈라벨' 콘텐츠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Olive와 온스타일에서 방송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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