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김희선 미모 / 사진: SBS 제공
'앨리스' 김희선이 20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과거와 싱크로율 200% 미모를 뽐낸다.
11일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극본 김규원·강철규·김가영, 연출 백수찬) 측은 김희선이 출연한 1999년 '토마토' 모습과 2020년 '앨리스' 모습을 나란히 공개했다. '토마토'에 출연했을 당시 갸름한 얼굴형과 뚜렷한 이목구비로 미모를 뽐냈던 김희선은 현재 출연하고 있는 '앨리스'에서도 변함 없는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는 것.
'앨리스'에서 김희선은 시간여행의 비밀을 쥔 괴짜 물리학자 '윤태이'와 시간여행의 시스템을 구축한 미래 과학자 '박선영'으로 분해 1인 2역 열연을 펼치며 극의 전개를 이끌고 있다. 지난 4회 방송에서 김희선은 물리학자의 지적 카리스마를 벗고, 캠퍼스를 누비는 풋풋한 대학생의 모습으로 깜짝 등장해 또 한번 파격적인 엔딩을 선사했다.
특히 이때 등장한 김희선의 외모는 1999년 방영된 드라마 '토마토' 속 모습을 복붙(복사 붙여넣기)한 듯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해 방송 직후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에 시간이 멈춘 듯 변함 없는 미모와 톡톡 튀는 매력으로 '레전드 장면'을 완성시킬 김희선의 강렬한 등장에 기대감이 고조된 상황. 김희선이 어떤 활약을 펼칠 것인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는 오늘(1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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