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알바 중 진상 만날 때 부르고 싶은 스타 1위…추성훈은?
기사입력 : 2020.09.07 오후 1:56
익사이팅디시 투표 결과 / 사진: 익사이팅디시 제공

익사이팅디시 투표 결과 / 사진: 익사이팅디시 제공


네티즌들이 아르바이트 중 진상 만날 때마다 부르고 싶은 스타로 배우 마동석을 뽑았다.

7일 익사이팅디시 측이 '아르바이트 중 진상 만날 때마다 부르고 싶은 스타는?'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마동석이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 투표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

총 3,275표 중 1,321표(40%)로 1위에 오른 마동석은 퍼스널 트레이더 출신 다운 탄탄한 근육과 큰 덩치, 선 굵은 외모로 강인한 남성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액션 영화 등을 통해 거칠고 카리스마 넘치는 배역을 소화해 냈다.

2위로는 398표(12%)로 MC 강호동이 선정됐다. 천하장사 출신으로 운동선수 출신 예능인의 대표주자인 강호동은 이를 잘 살려 강약 조절에 능한 진행을 해 박수를 받고 있다.

3위에는 213표(7%)로 배우 김수미가 꼽혔다. 다양한 작품에서 독보적인 욕 연기로 정평이 난 그는 들어도 기분 나쁘지 않고 어머니의 정을 느끼게 하는 욕으로 유명하다.

이외에 가수 제시, 격투가 추성훈, 배구선수 김연경 등이 뒤를 이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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