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배수지-남주혁 투샷 공개 / 사진: tvN 제공
'스타트업' 배수지와 남주혁이 풋풋한 청춘 로맨스를 예고한다.
7일 tvN 새 토일드라마 '스타트업'(극본 박혜련, 연출 오충환) 측은 '청춘 코딩 로맨스'를 그려낼 배수지와 남주혁의 투샷을 공개했다.
'스타트업'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 샌드박스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그리는 드라마. 배수지는 '역전'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서달미로 분하며, 남주혁은 '삼산텍' 창업자 남도산을 연기한다.
공개된 스틸컷 속 나란히 벤치에 앉은 두 사람의 인연에 궁금증이 피어나는 가운데 오롯이 서로를 담은 눈빛이 간질간질한 설렘을 자아낸다. 또한 빌딩숲의 불빛으로 수놓아진 야경이 각자의 성공을 향해 달리는 두 청춘을 더욱 꿈꾸게 하는 듯해 가슴을 뛰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서는 풋풋한 매력이 드러난다. 따스한 햇살 아래 편안한 캐주얼룩으로 맞춰 입은 서달미와 남도산은 어김없이 눈을 마주하며 청량한 케미스트리를 뿜어내고 있다.
뜻밖의 오해로 그를 '멋진 첫사랑'으로 기억하고 있는 서달미와 그 오해를 현실로 만들고 싶어진 남도산, 서로에게 남다른 의미를 가진 두 사람이 어떤 첫 만남으로 얽혀 함께하게 될지 기대지수를 높이고 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은 오는 10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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