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 근황 공개 / 사진: 송윤아 인스타그램
송윤아가 '우아한 친구들'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6일 송윤아가 자신의 SNS에 '우아한 친구들' 종영 소감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송윤아는 "2019년 12월 마지막 촬영을 끝내고, 2020년 9월 방송이 끝났다. '우아한 친구들'은 사전제작 드라마다 보니 스스로에게 아쉽고 부족했던 것들이 많았던 작품"이라며 "많이 반성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적었다.
이어 "작품 준비하면서 캐릭터를 살린다는 이유로 급히 다이어트를 하기도 했는데, 화면 속의 제가 참 낯설어 보이기도, 창피하기도 했다"며 "여러분들은 다이어트하신다고 너무 무리하지 말라. 건강하게, 예쁘게 관리하자"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우아한 친구들' 감독님, 스태프분들, 선후배 동료분들, 함께 해서 너무 행복했고 감사했습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송윤아는 작은 어항에 있는 물고기들에게 밥을 챙겨주며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다. 송윤아는 "하루를 시작하는 제 모습"이라며 수수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를 본 엄정화는 "수고했어 윤아. 멋졌어!", 오윤아는 "언니의 하루 시작 모습도 아름다워요"라며 응원했고, 네티즌들 역시 "최고의 여배우다", "벌써 남정해가 그립다", "두 달 동안 행복했다"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송윤아는 차기작을 검토하며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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