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이숙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DB
배우 서이숙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의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안도의 소식을 전했다.
21일 배우 서이숙은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기사보고 많이 놀라신 분들께 소식전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서이숙은 "17일 2차 감염배우와 촬영을 하고, 20일 그 배우께서 확진 판정을 받아서 저도 바로 검사하고 자가격리 했습니다"라고 상황을 전한 뒤 "오늘 음성결과가 나왔습니다"고 했다.
이어 "어제 많은 분들이 걱정과 기원과 염려를 해주신 덕분입니다"라고 글을 마무리 지었다.
배우 서이숙은 KBS2 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 촬영 중이었다. 함께 출연 중인 배우 허동원이 지난 2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바로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당시 서이숙이 ‘도도솔솔라라솔’ 촬영 후 출연 중인 다른 tvN 드라마 ‘스타트업’ 촬영장으로 이동한 사실이 알려졌고, ‘도도솔라라솔’과 함께 ‘스타트업’ 측 역시 촬영을 중단한 채 서이숙의 검사 결과 여부를 지켜보고 있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음성 결과가 나오며 안도의 한숨을 돌리게 됐다.
◆ 서이숙 입장 전문.
어제 기사보고 많이 놀라신 분들께 소식 전합니다~
17일 2차 감염 배우와 촬영을 하고 20일 그 배우께서 확진판정을 받아서
저도 바로 검사하고 자가격리 했습니다~
오늘 음성결과가 나왔습니다~
어제 많은 분들이 걱정과 기원과 염려를 해주신 덕분입니다~
어제 저와 같이 맘 고생하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더더욱 마스크 착용 꼭 하시고~ 외출은 자제하시고~
누가 누가 증상자인지 모릅니다..
우리 모두 스스로 방역지침 철저히 지키며 함께 이겨냅시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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