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현빈X소나무 김나현 주연 '카페 킬리만자로', 오는 13일 첫 방송
기사입력 : 2020.08.12 오후 4:46
'카페 킬리만자로' 포스터 공개 / 사진: 민컨텐츠, MCITY 제공

'카페 킬리만자로' 포스터 공개 / 사진: 민컨텐츠, MCITY 제공


권현빈, 김나현이 '카페 킬리만자로'에서 연기 호흡을 펼친다.

오는 13일 뮤직 웹드라마 '카페 킬리만자로'가 첫 방송된다. '카페 킬리만자로'는 손맛 없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지옥에서 온 '요리 똥손' 카페 킬리만자로의 사장 '탐미'와 꿈을 향해 전진하는 안드로메다 폭주 기관차 '밴드 레오파드' 멤버들의 고군분투 성장기를 담고 있다.

소나무 김나현은 극 중 주인공 '송탐미' 역을 맡았다. 탐미는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에 비해 허당끼 가득한 손맛 없는 카페 사장으로 변신했다. '윤산하' 역을 맡은 권현빈은  '밴드 레오파드'의 완성형 메인 보컬로 완벽 변신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캐릭터와 100%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배우들도 총출동한다. 밴드 레오파드의 리더 겸 드러머 '남지호'는 멀티형 아티스트 그룹 트리플미의 멤버 최시훈이 연기하고, 얼굴에 잘생김을 한 가득 담은 얼굴천재 베이시스트 '박재영' 역은 트리플미의 박찬규가 맡는다.

또한, 밴드 레오파드의 막내이자 절대미각을 보유한 기타리스트 '민찬' 역은 JxR의 멤버 백진이 맡았으며, 카페 킬리만자로의 다양한 사건해결에 도움을 주는 탐미의 절친 '최미소' 역은 배우 조시윤이 맡았다. 또한 '카페 킬리만자로'는 뮤직 웹드라마의 특성에 맞게 기존 웹드라마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매 회 에피소드에 맞는 다양한 OST가 공개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김광은 감독은 "지친 일상에 한 잔의 커피와 같은 달콤한 위로를 전하는 '카페 킬리만자로'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뮤직 웹드라마 '카페 킬리만자로'는 내일(13일) 각종 채널들을 통해 공개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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