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람스' 박은빈·김민재, 벌써 완벽한 케미…첫 감성 로맨스 '기대 UP'
기사입력 : 2020.08.04 오후 2:13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박은빈X김민재 감성 로맨스 도전 기대 / 사진: SBS 제공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박은빈X김민재 감성 로맨스 도전 기대 / 사진: SBS 제공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박은빈, 김민재의 완벽한 케미가 포착됐다.


4일 SBS 새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극본 류보리, 연출 조영민) 측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첫 감성 로맨스 장르에 도전하는 박은빈과 김민재의 투샷을 공개했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스물아홉 경계에 선 클래식 음악 학도들의 아슬아슬 흔들리는 꿈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 박은빈은 '청순 음대생' 채송아로 분하며, 김민재는 여심을 두드리는 피아니스트 박준영을 연기한다.


특히 박은빈과 김민재 모두 러브라인이 있는 작품을 해왔지만, 감성 로맨스에 도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두 배우는 선한 인상, 보조개 미소 등 방송 전부터 '그림체가 비슷하다'는 반응을 이끌어내며 벌써부터 완벽한 케미를 선사한 만큼, 어떤 호흡을 펼칠 것인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제작진은 "또래 배우들인 만큼 현장 분위기가 좋고, 서로 대화도 많이 나누고 있어 호흡 역시 최고다. 이들의 감성 연기와 케미가 안방극장에서 어떻게 피어날지 첫 방송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오는 31일(월) 첫 방송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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