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내레이션 합류 / 사진: KBS 제공
다둥이 엄마 소유진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내레이션에 참여한다.
소유진은 오는 8월 2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41회부터 내레이션으로 합류해 도경완과 호흡을 맞춘다. 세 아이 엄마 소유진이 선보일 공감 가득한 내레이션에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지난 2013년 요리연구가 겸 사업가 백종원과 결혼한 소유진은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소유진은 아이를 낳은 뒤에도 예능, 드라마 가리지 않는 활발한 활약을 펼치며 대한민국 대표 워킹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SNS를 통해 공개하는 육아 생활은 전국 엄마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많은 사랑을 받는 중이다.
이에 소유진이 '슈돌' 아빠들의 육아를 보고 어떤 공감 가득한 내레이션을 펼칠지 기대가 더해진다. 또한 특유의 통통 튀는 에너지와 예능감이 '슈돌'을 더욱 밝고 재미있게 만들 전망이다.
도경완과의 호흡도 관전 포인트다. '슈돌'을 통해 장윤정을 비롯해 이수지, 한채아, 이미도 등 여러 스타들과 호흡해 온 도경완이 소유진과는 또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를 상승시키는 것.
이와 관련 '슈돌' 제작진은 "세 아이의 엄마이자 검증받은 예능감을 가진 소유진의 합류가 '슈돌'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소유진과 함께할 '슈돌'을 더욱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8월 2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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