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수현 인스타그램
배우 김수현과 오정세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드라마 배역 때문인지 나란히 앉은 두 사람의 모습이 뭉클함을 더한다.
27일 배우 김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교복을 입고 있는 사진 세 장을 공개했다. 그 중 한 장은 배우 오정세와 함께한 사진이다. 두 사람은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속에서 형제로 출연 중이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12회에서 문상태(오정세)와 문강태(김수현)의 엄마를 살해한 사람이 고문영(서예지)의 어머니라는 암시가 예고 돼 충격에 빠졌다. 상태는 "나 이제 어른이야. 안 도망가"라고 과거에 한발짝 다가선 용기를 냈고, 그가 언급한 엄마가 돌아가신 상황에 '나비'가 언급돼 문영의 엄마를 떠올리게 된 것.
한편, 김수현, 오정세, 서예지 등이 열연한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주말 밤 9시에 방송된다.
사진 : 김수현 인스타그램
사진 : 김수현 인스타그램
사진 : 김수현 인스타그램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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