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아들 백일 촬영 공개 / 사진: 김성은 인스타그램
김성은이 셋째 아들 백일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21일 김성은이 자신의 SNS에 "오늘 백일 촬영 했어요. 태하 때부터 인연으로 10년 동안 함께 하는 메이킴스튜디오. 알아서 예쁘게 척척척 찍어주니 너무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재하 군은 화려한 꽃 속에 파묻혀 있고, 김성은은 그런 아들을 달래고 있다. 특히, 김성은은 재하 군이 사진 촬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연신 딸랑이를 흔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진 사진에는 꽃밭에 엎드려 있는 재하 군이 엄마를 향해 눈빛을 발산하는 모습이 담겨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은 "벌써 백일이에요?", "아기 냄새가 나는 것 같다", "그새 엄청 컸다", "길쭉길쭉하다"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지난 2009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한 김성은은 이듬해 첫째 아들을 낳았고, 2017년 여섯 살 터울의 둘째 딸을 얻었다. 이후, 올 1월 셋째 아들을 출산하며 다둥이 엄마 대열에 합류했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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