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김희정 논란 사과/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DB
효민과 김희정이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20일 스포츠경향은 지난 9일 이민정, 이주연, 효민, 손연재, 김희정 등이 용산구 한남동(이태원)에서 열린 지인의 생일파티에 참석했다며, 이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도, '생활적 거리두기'도 모두 지키지 않았다는 내용을 단독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이태원이 아닌,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파티에 참석했다는 해명과 함께 "효민과 김희정의 부주의했던 행동에 사과 드린다"라며 "두 사람은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지인의 생일에 참석했다. 늦었지만 이유를 불문하고 두 사람 모두 부주의한 행동이었음을 인지하고 있으며, 반성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 아티스트 관리에 소홀했던 점에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 이하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공식입장 전문.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입니다.
먼저 당사 소속 아티스트 효민과 김희정의 부주의 했던 행동에 사과 드립니다.
효민과 김희정은 지난 5월 9일,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지인의 생일에 참석 하였습니다. 늦었지만 이유를 불문하고 두 사람 모두 부주의한 행동이었음을 인지하고 있으며, 반성하고 있습니다.
소속 아티스트 관리에 소홀했던 점에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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