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겸, '야식남녀' 캐스팅 / 사진: 바이브액터스 제공
신우겸이 스타PD로 변신한다.
28일 바이브액터스 측이 신우겸이 JTBC '야식남녀'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고 밝혔다.
JTBC 새 월화드라마 '야식남녀'(극본 박승혜, 연출 송지원)는 야식 힐링 셰프 진성, 열혈 피디 아진, 잘나가는 디자이너 태완의 알고 보니 경로이탈 삼각 로맨스를 그린다.
신우겸은 극 중 '강민수' 역으로 분한다. 강민수는 김아진(강지영)의 선배 PD로, 훤칠한 외모와 매너를 고루 갖췄으며 시끌벅적 돌아가는 방송국 내에서 '평화'를 담당, 예능국의 '스위스'라 칭해지는 인물. 아진을 조용히 지지해 주며 활약할 예정이다.
신우겸은 앞서 MBC '배드파파'에서 정의로운 연구원 김대성 역으로 열연을 펼쳐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그 후 스스로 공백기를 가지고 연기 공부에 전념, 독립영화에 참여하며 기본기와 내공을 쌓았다. 장르 불문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신우겸이 안방극장에 컴백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신우겸이 출연하는 '야식남녀'는 오는 5월 25일 월요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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