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캐스팅' 유인영 제작발표회 비하인드컷 / 사진: WIP 제공
'굿캐스팅' 유인영이 사랑스러운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는 27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월화드라마 '굿캐스팅'(극본 박지하, 연출 최영훈)은 최근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유인영의 러블리 자태가 많은 관심을 모은 가운데, 24일 소속사 WIP 측이 제작발표회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굿캐스팅'은 현장에서 밀려나 근근이 책상을 지키던 여성 국정원 요원들이 우연히 현장으로 차출되며 벌어지는 액션 코미디 드라마로, 유인영은 극 중 트리플 A형의 소심함을 자랑하는 허당 국정원 요원이지만, 남다른 두뇌 회전력을 지닌 반전 매력의 뇌섹녀 '임예은'을 연기한다.
공개된 사진 속 유인영은 잘록한 허리와 우아한 쇄골 라인이 돋보이는 원숄더 핑크 원피스를 입고 화사한 자태를 뽐냈다. 손으로 브이와 하트, 총 모양 등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깜찍한 매력을 발산한 유인영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유인영은 "항상 새로운 캐릭터나 연기에 목말라 있었다. 이번에는 악의가 없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연기해 행복했다"라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굿캐스팅'을 통해 기존의 도회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일 유인영의 활약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굿캐스팅'은 오는 27일(월) 밤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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